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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공포 영화 <버드박스> 영화 줄거리, 해석, 총평

by 바이올림 2024. 2. 27.

영화 버드박스 '줄거리'

엄마 맬러리는 눈을 뜨면 죽는다면서 아이들에게 경고를 하고 아이들의 두눈을 가린채 강을 건너기 위해서 배를 띄운다. 버드박스 중간중간에 현재 장면 그리고 과거 장면이 바뀐다. 5년전 이유를 알 수 없는 집단 자살이 루마니아에서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서 도망치려는 사람들로 인해 공황과 기차역은 폐쇄도었고 차와 도보를 이용해 도망치려는 사람들로 인해서 거리는 난장판이 되었다.

루마니아에서 발생한 이 자살 사건은 정신 이상 행동을 보이게 되면서 빠른속도로 유럽과 시베리아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뉴스에서 보도가 되어진다. 임신중이였던 맬러리는 동생과 함께 병원에 갔고 그 곳에서 자신의 머리를 박으면서 자해를 하는 여자를 보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운전을 하던 동생마저 이상한 행동을 하다 자살하게 된다.

넘어져있던 맬러리를 도와주려고 나왔던 여자는 갑자기 엄마를 찾으며 불타고 있는 차안으로 들어가 죽게 된다. 사람들은 알수 없는 악령에게서 도망쳐 한집에 모이게 된다. 집에는 멜러리,톰,올림피아,그레그,더글라스,셰릴,펠릭스,루시,게리 총9명이 집에 모이게 된다.  집주인인 그레그가 직접 눈으로 보는것이 아닌 카메라를 통해서 밖을 볼 수 있다면 음식을 구하기 쉬울것이라며 자신해서 cctv로 밖을 살펴보게 된다. 그레그는 cctv를 보던중 알수 없는 악령에 의해서 감염이 되어 자살하게 된다.

현재는 맬러리가 아이들가 눈을 가린채 강을 거너는 모습이 나오고 이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맬러리를 안심시키려고 말을 걸고 아이들에게 사슴을 봤다고 말을 걸기도 한다. 그리고 맬러리의 눈 가리게를 벗기려고도 한다.

다시 과거, 함께 지내던 이들은 먹을 것이 떨어지게 되면서 일부 사람들만 찰리가 일을 했다는 마트로 향하게 된다. 마트로 가기 위해서 맬러리,톰,더글라스, 찰리 총 5명의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앞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네비게이션만을 의지해 무사히 마트까지 도착하게 된다. 더글라스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지 말고 마트에 남자고 말한다. 이때 문을 열어 달라고 한 남자의 소리가 들린다. 찰리는 함께 마트에서 일했던 동료라는 사실에 문을 열어주지만 그 역시 임 감염이 된 상태였다. 감염이 된 그는 눈을 뜨고 세상을 보니 너무 좋다면서 눈가리개를 벗으라고 공격을 했다. 이를 본 찰리가 동료를 밖으로 밀어내면서 자신도 함께 죽게 된다. 그들은 간신히 마트에서 먹을 것을 챙겨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그날 저녁 펠릭스와 루시는 함께 차를 타고 야반도주를 하게 된다.

다시 강으로 돌아와 맬러리는 강위에서 아이들과 28시간 있었고 강의 흐름대로 이동하게 되자 급류를 만난다. 이때 맬러리는 아이들중에 한명이 눈가리개를 벗어 앞을 봐야한다고 한다. 남자아이가 앞을 보고 말해주겠다고 하지만 맬러리는 절대 안된다면서 자신이 누가 앞을 보게 될지 결정한다고 말한다.

다시 사람들이 모여있는 상황으로 돌아와 게리는 이미 감염자였고 감연된 상태에서 자살을 하지 않고 멀쩡한 척 이 집으로 들어와 다른 사람들에게 눈을 뜨라고 강요하게 된다. 결국 맬러리와 같이 출산한 임산부가 눈을 떠 밖을 본 후 자살을 하고 게리가 더글라스를 죽인다. 

 

버드박스 영화 '해석'

왜 제목이 새장을 뜻하는 'Bird Box' 일까요. 제목의 의미와 해석은 결말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밝혀집니다. 작품속에서 새장 속에 갇힌 새들은 '그것'으로 인해 자유롭게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맬러리'와 아이들을 의미했습니다. 이후 위험한 여정을 통해서 새로운 은신처에 도착한 '맬러리'와 아이들은 그곳에서 새장 속에 갇힌 새를 풀어줍니다. 좁은 새장을 빠져나와 넓은 은신처 안을 자유롭게 맴도는 새들 처럼 여전히 실내에 갇혀 지내지만 전보다는 조금 더 자유를 누리게 된 주인공과 아이들의 모습. 다시 말해서 'Bird Box' 는 '그것'의 등장으로 자유를 잃은 사람들의 모습을 비유한 제목입니다. 

 

버드박스 영화 '총평'

결론적으로 '버드박스'는 감정의 깊이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릴러 영화입니다. 뛰어난 조연과 함께 산드라 블록의 투르 드 포스 공연은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 넣어 그들의 투쟁과 승리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공포, 생존, 인간 조건에 대한 영화의 탐구는 전 세계 관객의 마음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깁니다. 

그것은 스토리텔링의 힘에 대한 증거로서,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오랫동안 우리의 생각에 남아있을 어둠과 탄력의 세계로 우리를 끌어들입니다.